안녕하십니까. 충북대학교 제54대 나:Be 총학생회 교육정책국장 행정학과 19학번 홍선우입니다.
충북대학교 제54대 나:Be 총학생회 교육정책국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려요!
저희 교육정책국은 충북대학교 학우분들의 학교생활에 있어 교육•정책 분야와 관련되어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올해 신설된 부서입니다.
그리하여 학사운영과 교육 환경 전반의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우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 시행하며 총학생회의 공약 이행 및 업무 현황 관리와 공지를 담당하는 국입니다.
교육정책국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교육정책국의 목표는 학교생활 전반에 있어 충북대학교 학우분들이 불편함 없이 2022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3년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학교생활에서 충북대학교 학우분들께서 소중한 추억과 많은 경험들을 챙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을 운영함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교육정책국의 업무 특성 상 대학본부나 교직원분들과의 소통이 필수적인데, 소통하는 과정에서 학교 측의 입장과
그에 대한 고충을 듣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학생을 위하는 입장을 관철하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학우분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을 때의 보람이 훨씬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기획 중인 사업 중에 특색이 있거나 소개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나:Be 총학생회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교양과목 공모전”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는 대학에서 배워보고 싶은, 더욱 실용적인 교양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학우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교양교육본부와 지속적인 컨텍을 하며 준비 중에 있고, 해당 공모전으로 수렴된 의견은 교양교육본부에 전달해
2023년도 교양과목 신설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교육정책국만의 자랑이 있나요?
저희 교육정책국의 자랑은, 교육정책국 임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교육정책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는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새로운 사업의 경우 교육정책국 내부 회의를 통해 결정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진행하였던 나:Be’s Calling 정책공모전을 통해서 직접 학우분들에게 총학생회가 시행했으면 하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사업의 성격에 따라 각 국에 분배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수렴된 의견들 중 최대한 많은 것들을 시행하려고 노력중이며,
여러 수단을 통해 학우분들의 의견을 받고 있으니,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의 국장을 역임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2021학년도 행정학과 학회장을 역임하며 학우분들께서 비대면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원활한 학교생활을 보내시는 것을 보고 느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충북대학교의 더 많은 학우분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교육•정책 분야가 가장 중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교육정책국장을 역임하게 되었습니다.
나:Be 총학생회 임기가 시작된 지 4개월 정도 지났는데요. 그동안의 소감이 어떠신가요?
선거 당선 소식에 기뻐했던 게 엊그제같은데, 임기 시작 이후 계획된 일정에 맞추어
국원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눈 깜짝할 새 4개월이 지난 것 같습니다.
학업과 병행하다 보니 정신없이 4개월이 지난 것 같기도 하지만 남은 임기동안
더욱 큰 사업과 정책들을 진행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학업과 총학생회 활동을 동시에 하는 게 힘들지는 않으신가요?
학업에만 집중하여 학교를 다닐 때에도 힘이 들었는데, 총학생회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은 당연히 힘들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학우분들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총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과 성취감이 크므로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동력 또한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을 진행할 때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일을 진행할 때, 교육•정책 분야에서는 명확한 사실전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우분들께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 측과의 많은 소통과 확인 절차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개신 학우분들을 위한 정책을 시행시키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궁금합니다!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정책의 내용을 대학본부나 교내 관련 부서와의 여러 차례 미팅을 가지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시행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시행가능 여부가 확인된 이후 교육정책국 내부 회의와 국장회의의 과정을 거쳐
사업 및 정책의 시행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합니다.
진행 중인 사업 중에, 학우분들이 알면 도움이 될 만한 사업이 있나요?
충북대학교는 지역거점국립대학교로서, 학우분들게 많은 교육프로그램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보를 잘 몰라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다가오는 하계방학에, 저희 교육정책국은 학내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종합•정리하여 공지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충북대학교 학우분들게 방학 중 학업역량을 높이고 많은 경험을 쌓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어느덧 22년도 1학기가 끝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충북대학교 나:Be 총학생회의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학우분들의 편의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열심히, 화이팅하는 나:Be 총학생회 교육정책국장 홍선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