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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제 41대 인문대학 소담 학생회_인터뷰

관리자 2022.11.21 09:00 조회 93


안녕하세요! 나:Be 총학생회 소통정보국입니다. 어느덧 2022년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정말 바쁜 한 해를 보냈을 단과대학 학생회 분들의 인터뷰를 해봤습니다
그동안 개신 학우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학생회의 인터뷰,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D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소속 단과대학과 이름을 꼭 포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2022년도 인문대학 제 41대 소담 학생회 학생회장 고고미술사학과 18학번 이승렬입니다.

단과대학 학생회장(혹은 학생회 임원)을 하게 된 계기, 이유가 있을까요?

1학년 때 부터 학생회 활동을 해오면서 선배들이 회장을 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고, 2학년 때 처음 단과대학생회를 하면서 행사준비, 기획 등 많은 부분에서
스스로 발전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직접 학생회를 이끌어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 단과대학 학생회장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회장(혹은 임원)으로서 자신만의 철학 혹은 철칙이 있으신가요?

따로 철학은 없는데 행사 진행 할때 학우분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사를 기획합니다.


대학생활을 하며 본인에게 학생회는 어떤 의미인가요?

현재 충북대학교에 7학기를 다니고 있는데 학생회장을 준비하던 학기를 제외하고 모든학기 학생회 활동을 했습니다.
저에게 학생회란 대학생활의 전부라 해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올해 진행했던 단대 행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나요? 이유도 함께 말씀해주세요!

방학에 진행했던 농촌봉사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인문대, 경영대, 사회과학대가 연합하여 진행하면서 여러 단과대학 학우분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또 저에게도 인간관계가 넓어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입학한 이후로 인문대학에서 처음 실시하는 농촌봉사활동이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 행사입니다.

학우들에게 반응이 가장 좋았던 사업은 무엇인가요?

반응이 가장 좋았던 사업은 인문대학 봄축제 '늘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 대면으로 한 첫번째 행사이면서 해오름제 대신 진행하여 기존 신입생들 위주의 행사가 아닌 모든 학년의 학우들이 참여 할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다만 당시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 되지 않아 음식 취식이 불가능 했던 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반면에 아쉬움이 남는 사업도 있을텐데, 어떤 사업이 가장 아쉬움이 남았었나요?

인문대학 체육대회가 많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대면 체육대회인 만큼 더욱 많이 신경쓰고 준비했지만
행사라는 것이 계획했던 대로 흘러가지 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학우들에게 어떤 학생회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비대면으로 학교들 다니던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대면 행사를 진행하여 대학교의 재미를 알려준 학생회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학생회를 운영해온 소감이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학생회를 운영해오면서 저 스스로도 많이 발전했다고 느끼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부족한 부분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2년 학생회 활동을 되돌아 보면서 느낀점은 학생회 임원들의 능력을 100% 발휘하게 도와주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한번 더 진행하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학생회를 이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생회만의 차별화된 점 혹은 자랑거리가 있나요?

임원 친구들이 다들 착해서 행사 진행할 때 수월하고 행사준비, 진행에 잘 따라 주는 것이 정말 좋은 점인 것 같고,
통통튀는 색다른 아이디어도 잘 내는 친구들이 모인 것 같습니다!


학생회 임기가 시작된 후로 많은 것들이 변했을 것 같아요! 본인의 성격이라든지 혹은 인간관계 등등 변화가 있었다고 예상되는데,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변한 것 같나요?

학생회 활동도 결국 학업 이외의 일이기 때문에 책임감 있게 준비하고 진행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과거보다 책임감이 조금 더 생긴 것 같기 때문에 성격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학생회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이번 2022년도가 비대면과 대면 시기의 과도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내년은 대면위주의 활동이 될 것 같은데 ,
이번년도 저희 학생회에서 했던 활동들 중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면 더욱 발전시켜 인문대학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인문대학 소담 학생회 인터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학생회가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